21대 대선 부산 사전투표율 첫날 17.21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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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= 뉴시스

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 지역 투표율은 17.21%로 집계됐다.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부산 전체 유권자 286만5552명 중 49만3064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17.21%를 기록했다.
이는 동시간대 2022년 제20대 대선의 사전 투표율(16.51%)보다 0.7%포인트 높다.
부산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영도구(19.81%)가 가장 높고, 기장군(15.7%)이 가장 낮다.
이날 전국 평균 사전 투표율은 19.58%로 마감했다. 이는 제20대 대선 첫날 사전 투표율(17.57%) 대비 2.02%포인트 높다.
제21대 대선 사전 투표는 29~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총 3568곳(부산 206곳)에서 진행된다. 거주지와 상관 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.
투표 참여 시 주민등록증, 여권,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.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나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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