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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36298 float-center" data-idxno="36298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5/32159_36298_30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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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김재중이 일본 가수 겸 배우 나카시마 미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9일 유튜브 채널 &#39;재친구&#39;에는 나카시마 미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.






영상에서 나카시마 미카는 &quot;(김재중을) 음악방송에서 만났다. 술 마시러 가고 밥 먹으러 다닌 건 십몇 년 전&quot;이라고 말했다.

김재중은 &quot;둘이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&quot;며 &quot;연락하고 지낸 건 10년이 넘었지만 사석에서 따로 만난 지는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다&quot;고 했다.

이에 나카시마 미카는 &quot;(김재중의) 연락 방식이 꽤나 굉장하다&quot;며 &quot;나를 그냥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&quot;고 밝혔다.

그러면서 &quot;밤 10시쯤이다. 여자이지 않나. 그런데 &#39;지금 뭐해&#39;라며 영상 통화를 건다. 또 그 정도로 &#39;지금 다 같이 마시고 있는데 안 나올래&#39;라고 술자리에 자주 부른다&quot;고 했다.






김재중은 당황하면서도 &quot;나카시마 미카라는 캐릭터는 누가 갑자기 부르면 안 올 것 같은 느낌인데 나와 주니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&quot;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.

이날 나카시마 미카는 재미있게 본 한국 드라마로 넷플릭스 시리즈 &#39;폭싹 속았수다&#39;를 꼽았다.

김재중이 &quot;멋있다고 생각한 배우는 누구냐&quot;고 묻자 나카시마 미카는 &quot;아이유다. 아이유가 나오면 뭐든 다 보고 싶어진다&quot;고 관심을 표했다.

김재중 역시 &quot;아이유는 정말 다재다능하다.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&quot;고 아이유를 칭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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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카시마 미카, 김재중 연락 폭로 "날 동네 아줌마로 생각하나"